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후원금 3억원 전달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 ‘제이에이 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제이에이 코리아와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정보기술(IT) 취업 및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과 소외지역 고등학교 경제·금융 및 진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씨티은행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본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