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계룡시, 공직자 대상 성금 모금 진행
입력
수정
충남 계룡시는 지진 후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위해 17일까지 시청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련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위로 서한문을 보냈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계룡 군(軍)문화 축제'에 튀르키예 군악대를 초청하려고 튀르키예 대사관 측과 협의를 이어오다 지진 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응우 시장은 "6·25전쟁 참전국으로 형제국과도 같은 튀르키예가 크나큰 어려움에 빠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시민을 대표해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마련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위로 서한문을 보냈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계룡 군(軍)문화 축제'에 튀르키예 군악대를 초청하려고 튀르키예 대사관 측과 협의를 이어오다 지진 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응우 시장은 "6·25전쟁 참전국으로 형제국과도 같은 튀르키예가 크나큰 어려움에 빠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시민을 대표해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