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신보 'Cabin Fever', 글로벌 성장세 입증…'퍼키먼스' 활약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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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 가운데, 16일 기준 핀란드, 뉴질랜드, 포르투갈, 튀르키예 등 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을 포함한 15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자리했다.
특히, 'Cabin Fever'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 내 퍼플키스의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퍼플키스는 화제성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컴백 당일 '퍼플키스' 등의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신보의 타이틀곡 'Sweet Juice'의 뮤직비디오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상위권에 진입한 것. 이처럼 퍼플키스의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는 발매 직후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한층 깊어진 마녀 세계관으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은 물론, 고난도 안무에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하는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퍼플키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신곡 'Sweet Juice'는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색깔로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