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산장 화재, 산불로 번져…2시간여만에 진화(종합)
입력
수정
17일 오전 5시 59분 전남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에서 산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 등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76명을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서 2시간 11분 만에 주불을 껐다. 인근 인가의 산장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살펴볼 계획이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76명을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서 2시간 11분 만에 주불을 껐다. 인근 인가의 산장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살펴볼 계획이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