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가능성에 카카오뱅크 소폭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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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업 과점 폐해를 지적하고 경쟁 시스템 강화를 지시하면서 추가 인터넷뱅크 인가 가능성이 제기되자 17일 증시에서 카카오뱅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0.78% 내린 2만5천3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5.49% 내린 2만4천100원까지 떨어졌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상반기 중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기존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 외 인터넷 전문은행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 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확대 방안 등이 거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윤 대통령의 경쟁 강화 주문 이후 하락했던 신한지주(1.19%), 하나금융지주(4.05%), KB금융(0.40%), 우리금융지주(2.23%) 등 은행주는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0.78% 내린 2만5천3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5.49% 내린 2만4천100원까지 떨어졌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상반기 중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기존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 외 인터넷 전문은행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 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확대 방안 등이 거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윤 대통령의 경쟁 강화 주문 이후 하락했던 신한지주(1.19%), 하나금융지주(4.05%), KB금융(0.40%), 우리금융지주(2.23%) 등 은행주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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