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 공동창립자 "K-컬처 영향력 크다…한국 시장 중요해"

세바스티앙 보르제 더샌드박스(SAND) 공동창립자는 K-컬처(한국 문화)의 성장으로 인해 한국이 더샌드박스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공동창립자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 '더샌드박스 파트너 데이'에 참석해 "그동안 한국 문화가 굉장히 성장했다. K-컬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보르제 공동창립자는 "한국 문화, K-컬처는 작년부터 큰 성장을 이루며 영향력이 커졌다"며 "작년 12월 17개의 한국 파트너사들을 위한 공간인 '케이버스(K-verse)'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시즌2,3에는 이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SM, CJ E&M, 롯데월드, 채널A 등 유수의 한국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질의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메타버스에 한국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 관심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덧붙였다.
세바스티안 보르제 더샌드박스 공동창립자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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