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돈사 근처서 산불 발생…산림 당국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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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 옆 야산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불길이 산에서 1∼2m 거리에 떨어진 돈사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해당 돈사는 돼지 1천200마리를 사육하는 2개 동과 퇴비사 1개 동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소방 관계자 38명, 군위군 관계자 37명, 경찰관 4명, 한국전력 관계자 2명 등 인원 81명과 장비 22대, 소방 임차 헬기 1대가 동원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돈사에서 불이 시작된 줄 알았으나, 조사 결과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산불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장에는 소방 관계자 38명, 군위군 관계자 37명, 경찰관 4명, 한국전력 관계자 2명 등 인원 81명과 장비 22대, 소방 임차 헬기 1대가 동원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돈사에서 불이 시작된 줄 알았으나, 조사 결과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산불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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