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채용문 활짝…금투업권, 올해 2100여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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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올해 금융투자업권의 채용계획(조사대상 65개사 기준)을 집계한 결과, 어려운 업황에도 올해 2112명, 상반기에만 1035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회사들은 전 세계적인 물가·금리상승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자본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전년 상반기(1770명) 대비 58% 수준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전망이다.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3%에 달하는 64명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정규직 기준)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 능력 중심 채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양증권은 올해도 고졸자 여러명을 채용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금융투자회사들은 전 세계적인 물가·금리상승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자본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전년 상반기(1770명) 대비 58% 수준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전망이다.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3%에 달하는 64명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정규직 기준)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 능력 중심 채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양증권은 올해도 고졸자 여러명을 채용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