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의점 가면…계란 한판 5480원, 삼겹살 1+1

이마트24, 28일까지 최저가 행사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20일 모델들이 초특가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편의점 이마트24가 계란 삼겹살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시중 최저가에 파는 행사를 연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계란 한 판, 쌀 10㎏, 24개들이 롤티슈, 우유 1L, 번들맥주 등 21종의 상품을 '원 플러스 원(1+1)' 이나 '업계 최저가' 등의 가격을 매겨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으뜸 신선란 30구'와 '남양 경기미 10㎏'는 각각 5480원과 3만1800원에 판매한다. 'CJ국산콩두부 380g'(5900원), '냉동대패삼겹살 300g'(6500원), '오뚜기 흑미·오곡 즉석밥 210g'(2700원) 등 인기상품도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아임e 하루e한컵우유 1L’(2100원), '타이거비어·에델바이스 6입 번들맥주'(1만2000원), '청송보조개사과 1.5㎏'(6980원)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용일 이마트24 운영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물가에 대응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여 근거리 알뜰 쇼핑 채널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