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에티오피아서 '2030 부산박람회' 유치활동
입력
수정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국가 정상 등과 면담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특사는 에티오피아에서 AU 소속 국가 정상과 고위급 인사 약 25개국을 접촉해 13개국과 양자 면담을 했다. 장 특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내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 계획과 상대국 정상의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 특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프리카와 기후변화, 인구, 식량 안보,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장 특사와 만난 상대국 인사들은 한국과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연합뉴스
외교부에 따르면 장 특사는 에티오피아에서 AU 소속 국가 정상과 고위급 인사 약 25개국을 접촉해 13개국과 양자 면담을 했다. 장 특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내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 계획과 상대국 정상의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 특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프리카와 기후변화, 인구, 식량 안보,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장 특사와 만난 상대국 인사들은 한국과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