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오스트리아 한인 음악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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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오른쪽 두 번째)가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년 음악가 5명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조수미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에 협연자로 참여하고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조수미는 “향후 이들도 후배에게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는 올해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