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에 매각 긍정 검토"…서울옥션 장초반 강세
입력
수정
서울옥션이 세계 최대 경매회사 소더비에 매각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일 대비 600원(2.78%)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만3700원이다. 전일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이 최근 소더비 매각설 관련 "서로 윈윈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이 서울옥션 매각설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서울옥션이 미술시장을 더 키워야 하고 그러려면 대자본이 들어와야 한다"며 서울옥션 매각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만 "소더비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한국의 서울옥션에 관심 있다고 알려진게 전부"라며 "소더비와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일 대비 600원(2.78%)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만3700원이다. 전일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이 최근 소더비 매각설 관련 "서로 윈윈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이 서울옥션 매각설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서울옥션이 미술시장을 더 키워야 하고 그러려면 대자본이 들어와야 한다"며 서울옥션 매각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만 "소더비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한국의 서울옥션에 관심 있다고 알려진게 전부"라며 "소더비와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