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한파 속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최고 25.56 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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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평균 경쟁률 11.48대 1… 총 6947건 접수

우미건설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1순위 평균 경쟁률 11.48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이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47건이 접수됐다. 특히 전용 103㎡ 주택형은 경쟁률이 25.56대 1에 달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입지와 상품성이 있다면 수요자가 몰린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약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의 청약률은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84~110㎡ 총 886가구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은 내달 13~16일까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