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야간·휴일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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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장유누가병원 진료…시 지난해 정신질환 응급사례 90건 넘어 김해시는 3월 1일부터 야간과 휴일에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1월 대청동 장유누가병원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운영협약을 했다.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은 야간, 공휴일에 자해 가능성 등 정신과적으로 급한 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때 환자를 받는다.
누가병원은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공휴일에 당직 의료인을 배치하고 보호실을 운영한다. 김해시에는 그동안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이 없어 야간, 공휴일에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했다.
시는 지난해 야간, 공휴일에 다른 시·군으로 보낸 정신질환 응급사례가 90건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은 야간, 공휴일에 자해 가능성 등 정신과적으로 급한 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때 환자를 받는다.
누가병원은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공휴일에 당직 의료인을 배치하고 보호실을 운영한다. 김해시에는 그동안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이 없어 야간, 공휴일에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했다.
시는 지난해 야간, 공휴일에 다른 시·군으로 보낸 정신질환 응급사례가 90건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