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소외계층에 1500만원상당 생필품 전달

골프존카운티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남원시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의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 소외계층의 결식 해소와 생활 안정을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마련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결손 가정 등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및 저장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들은 남원시청을 통해 3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골프존카운티가 올해로 3년째 참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2021년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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