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홍현희·이진호, '오피스빌런' 잡는다
입력
수정
직장인 멘탈 케어 예능 '오피스 빌런'직장인 멘탈 관리를 위해 방송인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나선다.
빌런 심리 탐구부터 사이다 대처법까지
MBN과 채널S에서 함께 방영되는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피스 빌런'에서는 빌런의 심리를 탐구하고, 사이다 대처법까지 예고하고 있어서 직장인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뚫어줄 전망이다. '국민 MC' 신동엽은 특유의 센스와 재치 넘치는 코멘트로 'K-직장인'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홍현희는 대기업 제약회사 근무 경험에서 나온 돌직구로 직장인들의 멘탈을 탈탈 털기도, 한편으로는 폭풍 공감하며 엄마 같은 따스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개그맨 이진호는 주체할 수 없는 특유의 '날 것' 입담으로, 톡톡 튀는 빌런 퇴치법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다.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 3명의 MC 군단이 직장인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그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3월 방송될 '오피스 빌런'은 이메일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사무실 뿐 아니라 아르바이트까지, 빌런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오피스 빌런'은 오는 3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