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멘트 공장 폐유 탱크서 불…3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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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2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한 시멘트공장 폐유 보관 탱크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지역에 소방력 동원을 요청했으나 다행히 불이 주변으로 크게 번지지 않아 귀소 조치했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지역에 소방력 동원을 요청했으나 다행히 불이 주변으로 크게 번지지 않아 귀소 조치했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