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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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각 기업에서 ESG와 관련된 콘퍼런스와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ESG 뉴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ESG 일정을 모아봤다.[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3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ESG 혁신 성장 심포지엄대한상공회의소가 상공의 날 50주년을 맞아 3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계의 ESG 대응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한 ESG 혁신 성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재흠 EY한영 파트너,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영석 한국 ESG 크레딧 총괄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3월 21일
산업교육연구소, 푸드테크 분야별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가 KIEI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분야별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CES 2022가 선정한 신기술 트렌드인 푸드테크의 정의와 기업 사례, 창업 생태계 등에 대해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참가비는 18만7000원이다.3월 23일
한국기업평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 2023년 국내 전력시장 점검
한국기업평가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CHPS 제도 시행 등을 앞두고 국내 전력시장 점검에 나선다. 박종배 건국대 교수가 제10차 전기본과 전력시장 변화를 짚어보고 조윤상 한국기업평가 부문장이 발전에너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강의한다. 이어 국내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의 제도, 투자 측면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조명한다. 참가비 무료.
3월 29일~31일
세미나 허브, 2023 K-배터리 산업전망 콘퍼런스세미나 허브가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올해 국내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하는 행사는 첫날 전기차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장비 이슈를, 둘째 날엔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이슈를, 마지막 날엔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과 산업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배터리 관련 최신 정부 정책 및 기술을 파악하고 싶거나 투자 기회 모색과 리스크 정보를 파악하고자 하는 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뉴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ESG경영 최고 전문가 과정 1기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이 ESG 경영 최고 전문가 과정 1기를 모집한다. 주요 주제 모듈은 ESG 대응 정책, ESG의 경제학, 탄소중립 기술혁신, E-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ESG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꾸린다. 총 13주 차 구성으로 제주도 현장학습이 포함되며, 각 기업의 전문가와 ESG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국ESG경영원, 대학을 위한 ESG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ESG경영원이 대학을 위한 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역은 크게 4개이며, 세부적으로는 19개 범주, 88개 진단 항목으로 구성된다. 4개 영역은 대학 경영을 포함해 환경 경영(E), 사회적책임 경영(S) 그리고 투명한 경영(G)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