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통장도 내일부터 금리 0.1~0.2%포인트 인하

5000만원까지 연 2.3→2.2%
5000만원 초과분 연 4→3.8%
사진=연합뉴스
토스뱅크가 25일부터 토스뱅크 통장과 모임통장 금리를 0.1~0.2%포인트 내린다. 금융권의 예금 금리 인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토스뱅크는 수시입출식 상품인 토스뱅크 통장과 모임통장의 금리 인하를 공지했다. 내린 금리는 25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예치액 5000만원까지 적용되는 토스뱅크 통장 기본 금리는 기존 연 2.3%(세전)에서 2.2%로 내려간다. 5000만원 초과분에 적용되는 금리도 연 4%에서 3.8%로 낮아진다. 모두 1억원을 넣어둔다면 실질 금리는 기존 연 3.15%에서 3%로 낮아지는 셈이다.

이달 새로 출시된 토스뱅크 모임통장 금리도 기존 연 2.3%에서 2.2%로 인하된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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