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통건축 분야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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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4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전통 건축 수리·보존·활용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 건조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수리 이력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H-BIM) 사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 관리 시스템은 건조물 문화유산의 3차원 형상 정보뿐 아니라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 이력 등에 관한 정보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 정보 모형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통문화대는 이 시스템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연구진이 강의에 참여한다.
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문화유산을 보존·복원한 경험과 최신 수리 기술을 토대로 한국전통문화대가 추진 중인 해외 문화유산 보수·복원 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 건조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수리 이력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H-BIM) 사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 관리 시스템은 건조물 문화유산의 3차원 형상 정보뿐 아니라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 이력 등에 관한 정보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 정보 모형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통문화대는 이 시스템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연구진이 강의에 참여한다.
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문화유산을 보존·복원한 경험과 최신 수리 기술을 토대로 한국전통문화대가 추진 중인 해외 문화유산 보수·복원 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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