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사진)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 신임 위원장은 호텔신라 대표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며 “국내외 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적임자”라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른 시일 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위원장, 관광업계 대표와 만나 한국 방문의 해와 K관광 성공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