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슐만 페이팔CEO "자사주 2만6천주 매입…규모 2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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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슐만 페이팔(NASDAQ: PYPL)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 지분을 꾸준하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댄 슐만 CEO는 지난해 2월 자사주 8천주를 사들인데 이어 17일 2만6천주를 약 2백만 달러에 추가로 매입했다.올해 말 페이팔을 떠날 슐만 CEO는 그동안 꾸준하게 페이팔 주식을 팔아왔다. 주가는 올해 들어 3% 이상 올랐지만 고점이던 지난해 초에 비해 50%가량 하락한 상태다.
CNBC는 "일반적으로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신뢰도가 높은 매수 시그널"이라며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의 향방과 회사의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 피너 린치도 "기업 내부자가 본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매수한다면, 이는 매우 높은 투자 성공 확률을 갖는다"고 말한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댄 슐만 CEO는 지난해 2월 자사주 8천주를 사들인데 이어 17일 2만6천주를 약 2백만 달러에 추가로 매입했다.올해 말 페이팔을 떠날 슐만 CEO는 그동안 꾸준하게 페이팔 주식을 팔아왔다. 주가는 올해 들어 3% 이상 올랐지만 고점이던 지난해 초에 비해 50%가량 하락한 상태다.
CNBC는 "일반적으로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신뢰도가 높은 매수 시그널"이라며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의 향방과 회사의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 피너 린치도 "기업 내부자가 본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매수한다면, 이는 매우 높은 투자 성공 확률을 갖는다"고 말한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