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KINGS,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인력 양성·인적 교류·공동 연구 등 두루 협력
"원자력 기술 경쟁력 바탕 친환경 사업 강화"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L이앤씨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회사의 축적된 원전 실적과 KING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자력 전문 인력을 양성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