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15명 확진, 1천명 아래 안정세 지속…위중증 7명

경남도는 27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1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 감염이다. 전날 279명보다 336명이 감소해 13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1명, 김해 97명, 양산 66명, 진주 60명, 거제 37명, 밀양 24명, 사천 19명, 통영 14명, 고성 11명, 합천 10명, 하동 7명, 함안 5명, 함양 5명, 거창 5명, 의령 4명, 남해 4명, 창녕 3명, 산청 3명이다.

확진자 중 80대 2명, 90대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895명(누적 사망률 0.1%)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를 기록했다.

2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8.4%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3만2천216명(입원 치료 34명, 재택 치료 3천523명, 퇴원 182만6천764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