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News UP-TO-DATE]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소식 업데이트

LG화학, 오송에 국내 첫 임상용 의약품 공장

LG화학이 국내 첫 번째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웠다. 신약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서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최근 충북 오송에 임상용 의약품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해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지상 2층, 연면적 7220㎡ 규모 공장으로, 630억 원이 투입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인증을 받아 이르면 오는 4월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에 쓰는 의약품 전용 생산설비를 마련한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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