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옥중 창가 '8호 감방의 노래' 뮤직비디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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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창가인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해 동해해경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삼일절을 기념해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 외 6명의 독립운동가가 부른 옥중 창가에 가수 안예은이 곡조를 붙인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동해해경 소속 심슬기 경장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노래를 불러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 6명의 독립 의지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 촬영은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와 정박 경비함정에서 촬영했다.
또 독도,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의 의지와 사건·사고 대응 영상이 포함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옥중 창가를 불러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 독립에 대해 소중함과 애국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조들이 지킨 독도, 동해 등 해양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동해해경은 삼일절을 기념해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 외 6명의 독립운동가가 부른 옥중 창가에 가수 안예은이 곡조를 붙인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동해해경 소속 심슬기 경장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노래를 불러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 6명의 독립 의지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 촬영은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와 정박 경비함정에서 촬영했다.
또 독도,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의 의지와 사건·사고 대응 영상이 포함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옥중 창가를 불러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 독립에 대해 소중함과 애국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조들이 지킨 독도, 동해 등 해양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