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일센터서 올해 719개 직업교육…재직여성도 참여 가능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교육을 맡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올해 719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새일센터 159곳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1만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경력단절여성 뿐 아니라 재직 중인 여성도 취업을 원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하면 새일센터 직업훈련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산업수요와 연계한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등 고부가가치 훈련과정 63개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까지 분야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훈련 운영과정은 여가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와 새일센터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