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제약 마케팅] <피지컬 100>이 던진 역질문, 몸인가? 몸을 쓰는 전략인가?

글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
상금 3억 원이 걸린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대한 전 세계 반응이 뜨거웠다. 최고의 신체를 뽑는 이 서바이벌 예능에서 정작 피지컬 외의 요소에서 승부가 판가름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분석하고 의약품 비즈니스에서 좋은 영업 자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이라고 불리는 <피지컬 100>의 프로듀서는 “가장 좋은 몸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프로그램을 착안했다고 기획배경을 설명했다. 포스터만 보면 근육맨들의 흔한 힘 자랑 이야기인 것 같지만 회차가 계속될수록 흥미로운 점들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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