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채용연계형 클라우드 교육훈련생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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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6일까지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의 채용연계형 교육훈련생 3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BTC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기술 지원 전문 자회사다. 부산에 사무실이 있다.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부산 지역의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해 지역 균형 도모를 위해 설립됐다. 베스핀글로벌은 BTC 설립 이후 매년 채용연계형 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의 IT 산업 역량 강화하기 위해서다. 베스핀글로벌은 대학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의 교육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공과 거주지 범위 제한은 없다. 다만 교육 기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대면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훈련생에겐 교육 기간 동안 월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된다. 최종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실제 업무에 종사하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전문가가 현업 밀착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및 교육은 개발자와 엔지니어 과정으로 꾸렸다. 두 과정 모두 클라우드 기반 지식을 배우는 펀더멘탈(Fundamental) 교육으로 학습을 시작한다. 개발자의 경우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앱(App) 배포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개발 교육을 받고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엔지니어 과정 역시 퍼블릭 클라우드 기초, 컨테이너(Container), 오토메이션(Automation) 등 단계별 클라우드 학습과 실무 프로젝트 구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자는 최종 면접을 통해 BTC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총 150명이 해당 교육을 수강했으며 최종 수료생 중 72%가 BTC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BTC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기술 지원 전문 자회사다. 부산에 사무실이 있다.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부산 지역의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해 지역 균형 도모를 위해 설립됐다. 베스핀글로벌은 BTC 설립 이후 매년 채용연계형 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의 IT 산업 역량 강화하기 위해서다. 베스핀글로벌은 대학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의 교육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공과 거주지 범위 제한은 없다. 다만 교육 기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대면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훈련생에겐 교육 기간 동안 월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된다. 최종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실제 업무에 종사하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전문가가 현업 밀착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및 교육은 개발자와 엔지니어 과정으로 꾸렸다. 두 과정 모두 클라우드 기반 지식을 배우는 펀더멘탈(Fundamental) 교육으로 학습을 시작한다. 개발자의 경우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앱(App) 배포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개발 교육을 받고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엔지니어 과정 역시 퍼블릭 클라우드 기초, 컨테이너(Container), 오토메이션(Automation) 등 단계별 클라우드 학습과 실무 프로젝트 구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자는 최종 면접을 통해 BTC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총 150명이 해당 교육을 수강했으며 최종 수료생 중 72%가 BTC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