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우미드림파인더' 참여 아동·청소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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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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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드림파인더는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1 대 1 멘토링,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 캠프가 있다. 참여 아동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꿈 지원 키트와 진로 장학금도 제공한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우미드림파인더는 아동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해외 캠프도 함께 진행해 보다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영리재단)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우미드림파인더 참여를 희망하는 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및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