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는 6일 금융당국·업계와 STO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및 정무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가 오는 6일 '블록체인이 이끄는 금융혁신, 자본시장에 힘이 되는 STO'를 주제로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한홍 정무위원회 간사,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원장이 참석한다.금융당국 측 인사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업계 측 대표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외 증권사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다.

간담회는 정부 측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증권사 토론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 섹션에서는 STO 허용에 관한 주요 이슈 및 STO의 시장 안착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