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쇼팽의 피아노

폴 킬데아 지음
쇼팽의 ‘전주곡집’이 세상에 나온 과정을 쫓는다. 쇼팽은 1838년 겨울을 나기 위해 머무른 마요르카섬에서 24개의 전주곡을 완성했다. 책은 전주곡집의 역사와 이를 연주한 피아니스트의 해석을 좇으며 낭만주의 음악의 역사를 펼쳐 보인다. (배인혜 옮김, 만복당, 488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