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 상근부회장에 박현동 전 국민일보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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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유통협회는 6일 제87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현동 전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실장(61)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국민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지난해 8월까지 국민일보 기획취재·사회·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경영전략실장, 편집인 겸 논설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협회는 "박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쌓았다"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점을 이사회가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협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고유가와 경기침체,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감소, 알뜰주유소와의 가격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석유 유통업계의 현안 해결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국내 정유 4사와 석유류 도소매업을 담당하는 전국 석유대리점 541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연합뉴스
박 상근부회장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국민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지난해 8월까지 국민일보 기획취재·사회·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경영전략실장, 편집인 겸 논설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협회는 "박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쌓았다"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점을 이사회가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협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고유가와 경기침체,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감소, 알뜰주유소와의 가격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석유 유통업계의 현안 해결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국내 정유 4사와 석유류 도소매업을 담당하는 전국 석유대리점 541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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