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공개 평가로 최종 멤버 가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공개 평가를 통해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데뷔 멤버를 추려낸다고 6일 밝혔다.

YG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전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를 공개하는 수순이었다"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등 7인 예비 멤버가 공개됐다.

그러나 이 가운데 최종 평가를 거쳐 일부가 탈락하고 실제 데뷔 멤버는 이보다 적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종 데뷔 멤버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YG는 이를 두고 예비 멤버들의 잠재력을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7명의 예비 멤버들은 전문가의 심사 아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