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흠 세종 대표변호사,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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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한국국제조세협회 제1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 대표변호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백 대표변호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제조세 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직역의 전문가들이 학문과 실무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과세 분야, 관세 분야의 학술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WIN(Women IFA Network), YIN(Young IFA Network) 등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변호사는 국내 대표적인 조세 전문가로 꼽힌다. 1994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용돼 서울지법, 창원지법 등에서 근무하다 2001년 사직했다. 이후 하버드 로스쿨에서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하고 뉴욕대(NYU) 로스쿨에서 조세법 석사학위(LL.M.)를 취득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도 취득했다. 2005년에는 서울대에서 조세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 대표변호사는 2004년부터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지난해 세종에 합류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 대표변호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백 대표변호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제조세 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직역의 전문가들이 학문과 실무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과세 분야, 관세 분야의 학술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WIN(Women IFA Network), YIN(Young IFA Network) 등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변호사는 국내 대표적인 조세 전문가로 꼽힌다. 1994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용돼 서울지법, 창원지법 등에서 근무하다 2001년 사직했다. 이후 하버드 로스쿨에서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하고 뉴욕대(NYU) 로스쿨에서 조세법 석사학위(LL.M.)를 취득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도 취득했다. 2005년에는 서울대에서 조세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 대표변호사는 2004년부터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지난해 세종에 합류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