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SHAUN), 4월 첫 미주 투어 개최…국내외 활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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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6일 “숀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주 투어 'On The Road (온 더 로드)' 포스터 이미지와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숀의 미주 투어 'On The Road'는 오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로스앤젤리스, 샌프란시스코, 벤쿠버, 시애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포트워스, 시카고까지 총 9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앞서 숀은 태국의 라이징 스타 제프 사투르와 싱글앨범 'Steal The Show (스틸 더 쇼)'를 발매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암시한 바 있다. 숀은 'Way Back Home (feat. Conor Maynard) (Sam Feldt Edit)'이 최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며 숀을 향한 대중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숀이 펼칠 글로벌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숀은 최근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올 한 해 국내외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