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내달 9일 첫 번째 팬 파티 개최…“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


배우 박은빈의 노트가 새로운 페이지로 채워진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박은빈이 오는 4월 9일 오후 3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박은빈 OFFICIAL FANCLUB ‘BINGO’ 1st FAN PARTY ’(박은빈 공식 팬클럽 ‘빙고’ 첫 번째 팬 파티 . 이하 은빈노트: 하이 빙고)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은빈노트: 하이 빙고’는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1기 모집 후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빙고’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나는 팬들을 향한 환영 인사와 앞으로의 시간을 같이 하자는 약속을 담았다.

또한 지난 ‘은빈노트: 빈(斌)칸’에 이어 ‘은빈노트’의 두 번째 페이지는 ‘빙고’의 새로운 시작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의미도 갖는다. 그뿐만 아니라 박은빈의 생일인 9월 4일과 대칭을 이루는 4월 9일에 개최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 가운데 공연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노란색 체크 의상과 상큼한 윙크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은빈은 봄을 가득 담은 화사한 미소로 밝은 설렘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팬들과 함께 할 파티를 기다리는 박은빈의 화려한 변신이 돋보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팬클럽 창단을 기념, 팬들을 위한 파티를 준비하는 박은빈을 콘셉트로 촬영해 팬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공식 팬클럽 1기 모집에 이어 첫 번째 팬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 빙고와 첫 만남으로 소중한 의미를 지닌 만큼 박은빈 역시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다”며 “박은빈과 빙고에게 이번 팬 파티가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