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

훈련 기관 확대, ‘재난약자 우선’ 노력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해 실시한‘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다.

공사는 지난 훈련에서 참여기관을 전년 8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체험단(7명)을 운영하는 한편, 어린이·장애인 등 재난약자의 참여를 이끌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현 사장은“이번 수상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국민체험단 등 민관 합동의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