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17대 사장에 전호철 중앙개발 대표

전기신문 제17대 사장에 전호철 중앙개발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전기신문사는 3월 8일 충북 오송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전호철 중앙개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전호철 신임 사장은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장, 공제조합 이사, 협회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해왔다. 조합 장학회는 그동안 총 1300여명에게 3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전 사장은 또 1981년 업계에 투신한 이후 1999년~2004년 협회 강원도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