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기업 평점 1위는 어디?…'맑눈광' 김아영 1인5역 숏드라마 공개[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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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맑눈광' 김아영 주연 '버거로운 알바생활' 공개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가 롯데리아의 숏드라마 '버거로운 알바생활'을 제작했다. 롯데리아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SNL 코리아 시즌3'에서 이른바 '맑은 눈의 광인'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아영이 1인 5역을 소화한다. 오는 16일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서 첫 방송이 공개된다."카카오톡에서 챗GPT를"…출시 3일 만에 이용자 3만 돌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아숙업(AskUp)' 서비스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출시한 지 3일 만에 이용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AI 챗봇 챗GPT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OCR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문서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일명 '눈달린 챗GPT’다. 아숙업은 카카오톡에서 채널 검색 등으로 친구 추가를 해 사용할 수 있다. 딜라이트룸, 잡플래닛 '채용 기업 중 평점 1위' 차지
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채용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조사한 '현재 채용 중인 기업 평점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잡플래닛은 지난달 말 기준 연간 3건 이상 채용 공고를 올린 기업 가운데 리뷰가 10건 이상인 기업 154곳을 골라 조사를 진행했다. 딜라이트룸은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딜라이트룸이 운영하는 알라미는 기상 미션이나 수면 유도 음악 등을 통해 잠에 들고 기상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앱이다. 누적 다운로드는 7000만 건에 이른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반도체 AI에 1200억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 분야에 1200억원을 투자했다. 2021년 투자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가온칩스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또 2018년 투자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도 작년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시가총액 5000억원을 넘는데 스톤브릿지벤처스 지분율이 11%를 넘어 향후 회수 성과가 좋을 것이란 설명이다. 데이터가속기 개발하는 망고부스트, AI 반도체 개발하는 이스라엘 뉴리얼리티 등도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요 포트폴리오다. AI 분야에선 모델 최적화 회사 노타, 암호 데이터 활용 기술 가진 크립토랩,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회사 올거나이저와 스켈터랩스, 업스테이지 등에 투자했다.H2O호스피탈리티 리브랜딩... 해외 진출 나서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가 해외 진출을 앞두고 리브랜딩을 했다. 새로운 로고는 '초연결'과 '전환'이라는 가치를 '물'에 빗대 시각화한 것이다. H2O는 상반기 중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지사를 개설하고 중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새 로고와 함께 리뉴얼을 거친 홈페이지도 공개했다.에이펀인터렉티브, 70억원 투자 유치
3D 콘텐츠 스타트업 에이펀인터렉티브가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와 시리즈B를 잇는 브릿지 형태의 투자다. 이 회사는 3D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아뽀키'와 '르샤'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아뽀키와 르샤는 지난해 미국 가상 인플루언서 정보 사이트 '버추얼 휴먼스'가 선정한 한국 가상 아티스트 순위 1,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슬립테크 삼분의일, 삼성전자 출신 CTO 영입
슬립테크 스타트업 삼분의일이 삼성전자 출신의 백인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또 지난 1월 인수한 수면 데이터 회사 바이텔스의 박찬용 대표를 최고연구개발책임자(CRO)로 선임했다. 신임 백 CTO는 삼성전자 DMC연구소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헬스케어 선행 개발을 주도했다. 박 CRO는 바이텔스 재직 기간 동안 수면 데이터 측정 기술과 관련 센서 개발을 했다."전기차 무상점검 하세요"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EV인프라' 운영사 소프트베리가 비대면 출장 정비 플랫폼 '카수리' 운영사 카랑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출장 점검 서비스 'EV-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출동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앱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소모품을 비롯한 배터리 외관,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점검해준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명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이벤트를 한다.
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3차 발행
블록체인 회사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3회차 발행을 한다. 각 NFT에는 식물의 자생지 정보와 멸종 등급 등의 정보를 담았다. 판매대금과 수수료는 멸종 위기 식물 복원에 사용된다.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3회에 걸쳐 업비트NFT에서 공개하는 방식이다. 3차 발행에선 크리스마스트리로 사랑받는 구상나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시호·섬국수나무,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꼬리말발도리 등 총 4개가 공개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가 롯데리아의 숏드라마 '버거로운 알바생활'을 제작했다. 롯데리아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SNL 코리아 시즌3'에서 이른바 '맑은 눈의 광인'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아영이 1인 5역을 소화한다. 오는 16일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서 첫 방송이 공개된다."카카오톡에서 챗GPT를"…출시 3일 만에 이용자 3만 돌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아숙업(AskUp)' 서비스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출시한 지 3일 만에 이용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AI 챗봇 챗GPT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OCR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문서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일명 '눈달린 챗GPT’다. 아숙업은 카카오톡에서 채널 검색 등으로 친구 추가를 해 사용할 수 있다. 딜라이트룸, 잡플래닛 '채용 기업 중 평점 1위' 차지
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채용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조사한 '현재 채용 중인 기업 평점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잡플래닛은 지난달 말 기준 연간 3건 이상 채용 공고를 올린 기업 가운데 리뷰가 10건 이상인 기업 154곳을 골라 조사를 진행했다. 딜라이트룸은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딜라이트룸이 운영하는 알라미는 기상 미션이나 수면 유도 음악 등을 통해 잠에 들고 기상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앱이다. 누적 다운로드는 7000만 건에 이른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반도체 AI에 1200억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 분야에 1200억원을 투자했다. 2021년 투자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가온칩스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또 2018년 투자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도 작년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시가총액 5000억원을 넘는데 스톤브릿지벤처스 지분율이 11%를 넘어 향후 회수 성과가 좋을 것이란 설명이다. 데이터가속기 개발하는 망고부스트, AI 반도체 개발하는 이스라엘 뉴리얼리티 등도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요 포트폴리오다. AI 분야에선 모델 최적화 회사 노타, 암호 데이터 활용 기술 가진 크립토랩,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회사 올거나이저와 스켈터랩스, 업스테이지 등에 투자했다.H2O호스피탈리티 리브랜딩... 해외 진출 나서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가 해외 진출을 앞두고 리브랜딩을 했다. 새로운 로고는 '초연결'과 '전환'이라는 가치를 '물'에 빗대 시각화한 것이다. H2O는 상반기 중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지사를 개설하고 중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새 로고와 함께 리뉴얼을 거친 홈페이지도 공개했다.에이펀인터렉티브, 70억원 투자 유치
3D 콘텐츠 스타트업 에이펀인터렉티브가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와 시리즈B를 잇는 브릿지 형태의 투자다. 이 회사는 3D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아뽀키'와 '르샤'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아뽀키와 르샤는 지난해 미국 가상 인플루언서 정보 사이트 '버추얼 휴먼스'가 선정한 한국 가상 아티스트 순위 1,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슬립테크 삼분의일, 삼성전자 출신 CTO 영입
슬립테크 스타트업 삼분의일이 삼성전자 출신의 백인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또 지난 1월 인수한 수면 데이터 회사 바이텔스의 박찬용 대표를 최고연구개발책임자(CRO)로 선임했다. 신임 백 CTO는 삼성전자 DMC연구소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헬스케어 선행 개발을 주도했다. 박 CRO는 바이텔스 재직 기간 동안 수면 데이터 측정 기술과 관련 센서 개발을 했다."전기차 무상점검 하세요"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EV인프라' 운영사 소프트베리가 비대면 출장 정비 플랫폼 '카수리' 운영사 카랑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출장 점검 서비스 'EV-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출동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앱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소모품을 비롯한 배터리 외관,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점검해준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명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이벤트를 한다.
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3차 발행
블록체인 회사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3회차 발행을 한다. 각 NFT에는 식물의 자생지 정보와 멸종 등급 등의 정보를 담았다. 판매대금과 수수료는 멸종 위기 식물 복원에 사용된다.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3회에 걸쳐 업비트NFT에서 공개하는 방식이다. 3차 발행에선 크리스마스트리로 사랑받는 구상나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시호·섬국수나무,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꼬리말발도리 등 총 4개가 공개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