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월드비전 후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지원 나서

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가 ‘2023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위해 기획됐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6월까지 전국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에 도미노콘(모바일상품권) 800장을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도미노콘은 캠페인서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에 지급될 예정이다. 4~6월 세 달간 매월 참여도와 완성도가 높은 학급에는 파티카를 지원한다. 파티카는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 탑재된 차량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도미노피자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