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그룹, 2023 신입사원 3기 인턴십 실시

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가 지난 1월 '2023 EK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K그룹은 2021년 '제1회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매해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지원해 최종 14명을 선발하였다. 신입사원은 비즈니스 매너, 사업소개, 부서별 실전교육, 그룹스터디 및 프레젠테이션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향상한다.

특히 마지막 1개월 동안은 부트캠프를 통해 희망 부서 업무를 경험한다. 이는 역량을 탐색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 능력 신장, 기업 분위기 경험, 동기와 끈끈한 유대감 형성 등을 이뤄낸다.

인턴십 프로그램 후에는 수료 결과에 따라 영업, 사이트 기획/운영, 쇼핑몰마케팅, 기자, 콘텐츠연구원, MD, 개발/보안, 디자인 직무에 배치되거나 실버에듀넷, 빅스맘, 보육경영연구소, 이엔애드 등의 계열사에서 업무를 맡게 된다. 인사담당자는 "경영 부담, 전담부서 부재 등 중소기업 특성상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업무 능률과 만족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같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