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구속 맞다"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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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9일 횡령·배임 의혹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는 관련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공시를 통해 해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조현범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 진행 결과 이날(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상기 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실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한국타이어는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조현범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 진행 결과 이날(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상기 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실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