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 양파·오이 등 반값에"…농협 하나로서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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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10∼15일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수급 불안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 올겨울 한파 등으로 농산물 출하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양파, 깐마늘,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당근, 상추, 부추 등 8종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을 원활하게 유통시키며 장바구니 물가 및 농산물 수급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협은 올겨울 한파 등으로 농산물 출하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양파, 깐마늘,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당근, 상추, 부추 등 8종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을 원활하게 유통시키며 장바구니 물가 및 농산물 수급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