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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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작년 11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한 뒤 넉달 만이다. 조건부에 따른 조치계획이 완료되면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지나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이 계획과 절차에 맞춰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역 일대는 300실 규모의 4성급 이상의 호텔과, 오피스텔, 1800여 세대의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로 변모하게된다.비티승원개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보완하여 올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 고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24년에는 착공, 분양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는 평택역 인근 노후화된 주택 및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성매매 집결지인 ‘삼리’가 포함되어 있는 등 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비티승원개발측은 하지만 이번 도시계획 심의 통과는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그동안 사업 진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이 계획과 절차에 맞춰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역 일대는 300실 규모의 4성급 이상의 호텔과, 오피스텔, 1800여 세대의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로 변모하게된다.비티승원개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보완하여 올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 고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24년에는 착공, 분양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는 평택역 인근 노후화된 주택 및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성매매 집결지인 ‘삼리’가 포함되어 있는 등 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비티승원개발측은 하지만 이번 도시계획 심의 통과는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그동안 사업 진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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