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1000억원 자산가의 교훈…<세이노의 가르침> 1위

이주의 베스트셀러
‘부와 성공’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뜨겁다. 예스24 3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차지했다. 100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저자가 ‘세이노’란 필명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부와 성공에 관해 쓴 칼럼을 모았다. 3위 <1퍼센트 부자의 법칙>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절판됐다가 이번에 재출간됐다. 책을 쓴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에서 누적 납세액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부자다. 단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한 적 없다. 11위 <살 때, 팔 때, 벌 때>, 13위 <주식 시세의 비밀> 등 재테크서가 요즘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