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2∼13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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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오는 12∼13일 대설·한파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행안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6개 기관과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지만, 12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다.
비가 온 후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도로 제설과 한파 대책을 담당하는 관계기관을 소집했다.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는 고갯길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신속히 도로제설을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 이동이 주말에 많은 만큼 비상근무 체계와 장비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되므로 한파 쉼터 운영 확대를 주문하면서, 노약자 등 취약계층 안부를 지속해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아울러 주말 동안 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므로 위험 기상 상황을 재난문자 등으로 국민에게 안내하면서 방한용품 착용,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행안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6개 기관과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지만, 12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다.
비가 온 후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도로 제설과 한파 대책을 담당하는 관계기관을 소집했다.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는 고갯길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신속히 도로제설을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 이동이 주말에 많은 만큼 비상근무 체계와 장비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되므로 한파 쉼터 운영 확대를 주문하면서, 노약자 등 취약계층 안부를 지속해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아울러 주말 동안 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므로 위험 기상 상황을 재난문자 등으로 국민에게 안내하면서 방한용품 착용,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