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양계장서 불…지붕 태양광시설 등 4억5천만원 피해

12일 오후 4시 23분께 전북 부안군 상서면 고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천93㎡ 크기의 양계장 1개 동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이 타고 닭 4만마리가 죽어 4억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