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아반떼'도 가격 뛰었다…'무옵션' 2000만원 육박 [노정동의 오늘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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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대비 최대 179만원 인상
옵션 없는 가솔린 기본 모델 196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200만원 넘어
더 뉴 아반떼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79만원 올랐다. 가솔린 1.6L 모델은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원으로 기존 모델보다 94만~156만원 인상됐다. LPI모델은 2099만~2797만원으로 최대 156만원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78만원부터 3203만원으로 124만~179만원 뛰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디자인에선 비정형 디자인(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을 한층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외장 색상으로 메타블루펄 등 3가지를 추가해 총 9가지 색상 가운데 고를 수 있다. 내장에는 친환경 소재를 쓴 신규 색상 3가지를 추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