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센터 인근 건물에서 KT 인터넷 장애…18분 만에 복구

과기정통부, 정확한 원인 조사 중
KT "장비 일부 문제로 경보 울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인근 한 건물 내부에서 KT 인터넷 장애가 잠시 일어났다가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프레스센터 인근 건물에 있는 KT 인터넷 회선 60여개 상당에서 장애가 일어난 뒤 18분 만에 복구됐다.과기정통부는 전원 장치에 이상이 생겨 전원이 내려가면서 일어난 장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 관계자는 "장비 일부 문제로 경보가 울렸고, 현재 완전히 복구됐다.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